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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루스의 닭

한 청년이 순례길을 걷던 중 바르셀루스에서 억울하게 누명으르 쓰고 도둑으로 몰렸다. 결백을 증명할 방법이 없어 교수형을 당할 위기에 처했고 이에 청년은 '내가 결백하다면 닭이 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마을엔 닭이 없었고 유일하게 한 마리 남아있던 닭은 통구이가 되어 재판관의 접시 위에 올라있었다. 그런데 이 닭이 접시 위에서 힘차게 울었고, 덕분에 청년의 무고함을 입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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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0/06/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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