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이벤트와 메시지 버스 돌아보기

한곳에서 여러 관심사를 처리하면 코드가 꼬여버린다.

이벤트를 사용하면 주된 유스 케이스와 부수적인 유스 케이스를 분리해 모든 것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벤트를 사용해 애그리케이트들이 서로 통신하고 여러 테이블을 락으로 잠그는 오랫동안 실행된 트랜잭션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메시지 버스를 이벤트와 이벤트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전으로 생각할 수 있다

메시지 버스는 이벤트의 의미를 전혀 모른다.

메시지 버스는 단지 시스템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둔한 인프라일 뿐이다.

시스템에서 이벤트를 사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작업 단위를 커밋한 직후 bus.handle(어떤 새로운 이벤트)를 호출하는 것이다.

이벤트를 언제 발생시킬지 결정하는 논리는 모델과 함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도메인 모델에서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시스템 설계와 시스템의 테스트 가능성으르 높일 수 있다

모델이 commit을 한 다음 핸들러가 이벤트를 찾아서 이벤트 버스에 싣는 것운 쉬운 일이다.

bus.handle(aggreate.events)를 모든 핸들러에 추가하는 작업은 성가시므로, 메모리에 적재한 객체들이 발생시키 이벤트를 작업 단위가 발생하도록 시스템을 간결하게 만든다.

이 방법은 가장 복잡한 설계이며 어쩌면 ORM의 마법에 의존하는 것일 수 있지만, 일단 설정하고 나면 사용하기 쉽고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