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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페인팅

  • 유성 페인트
    • 휘발성 용제(신나)로 희석시켜 사용해야 하는데 마르는 속도가 느리고 냄새가 강하나 내구성과 내수성이 좋다. 시중에 무독성, 무향 제품도 많이 나와 있지만 실내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에나멜페인트, 락카페인트, 우레탄페인트, 에폭시페인트 등도 유성 페인트에 속한다.
  • 수성 페인트
    • 물로 희석해서 사용하며 빨리 마르고 냄새가 없어 실내에서 많이 사용하며 셀프 페인트를 할 때 주로 쓴다. 유성 페인트에 비해 내구성과 내수성이 약해 문이나 가구 등 목재에 사용했을 때는 바니시를 추가로 발라줘야 한다.
  • 천연 페인트
    • 유해 성분이 없어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는 공간에 많이 사용한다. 항균, 단열 등의 효과도 있으나 색상이 다양하지 않고 건조 시간이 길다.
  • 침실
    • 휴식 공간이므로 강렬한 컬러보다는 차분한 모노톤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나 아이보리 같은 밝은 색을 사용하면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 거실
    • 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곳이므로 전체적으로 밝고 통일감 있는 컬러를 사용하는 게 좋지만 한쪽 면이나 방문에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면 더 감각적인 집이 완성된다.
  • 주방
    • 거실과 같은 색으로 통일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유지하면서 식탁이 놓이는 벽에 오렌지 계열 컬러를 사용하면 식욕을 돋울 수 있다.
  • 욕실
    • 깔끔한 무채색 계열을 주로 사용하는ㄴ데 밋밋하고 아쉽다면 샤워 커튼이나 욕실용품에 포인트 컬러를 주면 좋다. 특히 골드 계열을 섞으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1. 페인트를 칠할 벽 주변에 페인트가 닿으면 안 되는 부분을 커버링 테이프, 보양 비닐 등을 이용해 테이핑한다.
  2. 벽면에 갈라진 틈이나 못구멍이 있다면 핸디코트를 바른 뒤 사포로 평평하게 만든다.
  3. 벽지가 밝은 톤인 경우 그대로 페인트를 칠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젯소 칠을 한다.
  4. 벽면의 크기에 따라 붓과 롤러를 이용해 페인트를 칠한다. 말리고 다시 칠하기를 2~3회 반복한다.
  5. 마지막 칠을 한 뒤 마르기 전에 1의 테이핑을 제거한다. 그래도 말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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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1/05/3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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